일본, 호주와 F-35 전투기 첫 합동훈련…"내달 15일까지"

경수현 2023. 8. 3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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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방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호주와 F-35 전투기 첫 합동 훈련을 벌인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이날 항공자위대의 이시카와현 고마쓰기지에 도착했다.

양국은 내달 15일까지 F35 전투기의 첫 합동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일본은 합동 군사 훈련시 상호 군대의 입국과 무기 반입 등 절차를 간소화하는 원활화협정(RAA·상호접근협정)을 호주와 맺는 등 양국간 방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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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이 방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호주와 F-35 전투기 첫 합동 훈련을 벌인다고 교도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이날 항공자위대의 이시카와현 고마쓰기지에 도착했다.

일본에 배치돼있는 F-35A [일본 항공자위대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국은 내달 15일까지 F35 전투기의 첫 합동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일본은 합동 군사 훈련시 상호 군대의 입국과 무기 반입 등 절차를 간소화하는 원활화협정(RAA·상호접근협정)을 호주와 맺는 등 양국간 방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왔다.

양국은 해양 진출을 강화해온 중국을 염두에 두고 RAA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ev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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