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령공원 개발 사업' 담당 경기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뇌물 수수 혐의 송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의 아파트 개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 대표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 쌍령동 아파트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건설업체 대표에게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김 모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광주시 쌍령동의 아파트 개발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지역 건설업체 대표에게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대범죄수사과는 오늘 쌍령동 아파트 개발 사업자로 선정된 건설업체 대표에게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 김 모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역 건설업체 대표 박 모 씨로부터 2021년 3월과 9월 억대의 뇌물을 받고 박 씨의 업체가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게도 뇌물 공여 혐의를 적용해 김 씨와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또한 경찰은 해당 사건과 별개로 지인에게 1천만 원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경기 광주시 경기도의원 이 모 씨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974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현숙 여가부 장관 "스카우트 대원·국민께 사과"‥잼버리 첫 사과
- 국방부 차관, '채상병 순직 조사' 관련해 "대통령-국방장관 통화 안 해"
- '한중일 정상회의' 고위급회의, 9월 서울 개최 전망
- "오염처리수라 쓰는 게 맞다"‥이름까지 바꾸는 국민의힘
- [와글와글] '7백 명 마을'에 매일 1만 명 방문‥"못 살겠어요"
- 국방부의 이름 유감‥하구로와 홍범도
- 암 투병 중 은행 갔다가 "어?!"‥여지없이 발동한 그 남자의 '촉'
- '112신고' 했는데 양손 묶여 숨진 채 발견‥경찰, 빌라 40대 남녀 사망 수사
- 일본,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여부에 "파악할 기록 없어"
- 인천 모텔서 숨진 2살 아기‥"외력 행사 없었던 것으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