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사장, "소부장과 강력한 파트너십으로 성장 중"

이인준 기자 2023. 8. 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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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사장은 30일 "삼성 반도체는 윈-윈(win-win)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성공에 필수적"이라며 상생을 강조했다.

경 사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는 공급망 생태계에 속한 회사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성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 사장은 "삼성은 결국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우리 자신을 지탱하는 열쇠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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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김종택 기자 = 27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제3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서 협약식 후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6.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경계현 삼성전자 DS(반도체)부문 사장은 30일 "삼성 반도체는 윈-윈(win-win) 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성공에 필수적"이라며 상생을 강조했다.

경 사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는 공급망 생태계에 속한 회사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성장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것이 바로 삼성 반도체가 MCE(소재·부품·장비) 공급업체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유"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노력을 계속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소부장 눈높이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반도체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육성된 임직원들이 소부장 분야의 협력사에 방문해 실무 프로세스를 상세하게 점검하고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7개 분야(제조, 품질, 환경 안전, 개발, 영업·마케팅, 인사, 교육)에서 노하우를 지닌 17명의 임직원이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상반기에만 25개 협력사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경 사장은 "삼성은 결국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이 우리 자신을 지탱하는 열쇠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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