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 '세계 제약산업 전시회' 참가…"기업 판로개척 지원"

이석주 기자 2023. 8. 30.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단'으로 참가한다.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 바이오 나노 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사업'의 일환이다.

국내 원부자재 개발기업 제품 성능평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개최
홍보 부스에 기술지원 컨설팅 등 마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단’으로 참가한다.

이번 참가에는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도 함께 한다.

바이오 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2년 바이오 나노 산업 개방형 생태계 조성 촉진사업’의 일환이다.

KCL은 지난해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KCL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요·공급 기업협력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운영 중이다.

국내 원부자재 개발기업 제품 성능평가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원부자재 제조·생산 기업을 대상으로 ‘성능평가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최종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연구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제품의 성능평가(시험인증) 및 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다.

KCL은 “전시회 홍보부스에 기술지원 컨설팅, 제품홍보, 기업소개 자리 등을 마련해 15개 선정 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를 위한 신규 파트너사 발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제공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