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 농업 혁신 통한 새로운 변화 강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uju6119@naver.com)]경북 울진군은 지난 29일 지역 농업인과 농업 관련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왕피천문화관에서 2024년도 농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서 손병복 군수는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울진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함께 농업 대전환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경북 울진군은 지난 29일 지역 농업인과 농업 관련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왕피천문화관에서 2024년도 농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추진과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반영해 농업 대전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먼저,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서 손병복 군수는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울진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함께 농업 대전환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또, 현재 농업 분야 문제점인 절대농지 부족, 인구감소와 고령화, 다품종 소량생산의 영세한 농업구조 개선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전략 품목 육성을 통한 전업농가 확대, 기후변화에 따른 기술집약적인 스마트팜 시설 기반 확대 등에 대한 다양한 대책과 사업 확대 방안을 강조했다.
2024년도 농정 주요시책 설명에서는 ‘일자리와 소득이 있어 잘사는 농촌 건설’이라는 농정목표를 두고, 울진농업 문제점 개선을 위한 대책으로 품목별 계약재배 및 농가 조직화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농업 분야도 경영방식을 도입한 농업의 산업화가 필요하다”며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 들녘특구 조성을 통한 규모화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울진)(juju6119@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덕수 "홍범도 흉상 이전 타당…자유민주 기본질서 충실해야"
- 민주당 "오염수 중단 요구해야" vs 국민의힘 "안심하고 수산물 소비"
- 2분기 합계출산율 0.7명…0.6명대 진입하나
- 국회 윤리특위, 김남국 제명안 부결…"제 식구 감싸기"
- 김현숙 장관 묵은 잼버리 숙소, 애초 스웨덴 국왕 등 'VIP 전용'
- 이재명 "대통령이 왕 된 것처럼 폭력적 억압…국민 항쟁 선포"
- 인권위, 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기각에 "국방부에 가세하나" 비판
- 홍범도가 자유시 참변과 연관? "자유시 참변 때 통곡…재판관되어 독립군 석방에 노력"
- 유인태, 尹대통령 '이념 전쟁' 점화에 "뉴라이트 늦바람 분 듯"
- 똘이 장군 나가신다. 홍범도는 길을 비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