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9월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개최

9월 1일 오후 6시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전문조합)은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1층 로비 야외 트럭무대에서 ‘보라매타운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가 올 경우 전문건설회관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음악회는 보라매타운 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하고,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환우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이은재 전문조합 이사장이 마련했다.

이 이사장은 “보라매타운 주민 및 입주사 임직원, 보라매병원 환우 등 모두가 가을 밤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화공연을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조합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음악회에 참석 가능하며 총 150석이 마련된다. 관람객에게 간식 및 음료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전문조합은 이번 음악회에 함신익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을 초청했다. 함신익 지휘자와 심포니송은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모리코네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BTS의 ‘다이너마이트’ △블랙핑크의 ‘셧다운’ 등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