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처분’ 가능, 제노아가 관심…토트넘 ‘실패작’ 은돔벨레의 결정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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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실패작' 탕기 은돔벨레의 임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제노아(이탈리아)는 은돔벨레를 설득하고 토트넘에서 그를 임대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단간 협상은 이미 진행됐다 '라며 '토트넘은 은돔벨레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싶어 한다. 제노아도 최선을 다한 상황이다. 이제 이적은 은돔벨레에게 달려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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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토트넘의 ‘실패작’ 탕기 은돔벨레의 임대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3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제노아(이탈리아)는 은돔벨레를 설득하고 토트넘에서 그를 임대 영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단간 협상은 이미 진행됐다 ’라며 ‘토트넘은 은돔벨레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싶어 한다. 제노아도 최선을 다한 상황이다. 이제 이적은 은돔벨레에게 달려 있다’라고 설명했다.
은돔벨레는 그야말로 토트넘의 처분 대상이다. 그는 지난 2019년 토트넘의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인 6500만 파운드(970억 원)를 통해 이적했다. 하지만 그의 토트넘 생활은 쉽지 않았다.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시절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심지어 주제 무리뉴 감독 시절엔 직접 충돌하기도 했다. 그리고 은돔벨레는 지난시즌 나폴리(이탈리아)로 임대 생활을 떠났다. 붙박이 주전은 아니었으나, 나름대로의 활약을 펼치며 나폴리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나폴리 임대 생활을 마친 은돔벨레는 다시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새롭게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그의 자리는 없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파페 사르, 이브 비수마 등을 중용하고 있다. 일찌감치 처분 리스트에 올려뒀다.
하지만 주급이 20만 파운드(약 3억2000만 원)에 달할 만큼 높은 몸값이 문제였다. 제노아가 임대를 문의하면서, 토트넘은 이적시장 마감 직전 은돔벨레를 처분할 여지가 생겼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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