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내일도 비소식…"돌풍·번개 동반 강한 비"

홍효진 기자 2023. 8. 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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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내일(31일)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0~31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강원 영동 5~30㎜ △대전·충남 남부 내륙 20~60㎜ △충북 30~80㎜ △전북 30~80㎜ △광주·전남 30~100㎜ △부산·울산·경남 50~120㎜ △제주 30~8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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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오후 부산 사상구 명지동 일대에 장대비가 내린 가운데 자전거를 탄 시민이 우의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스1

목요일인 내일(31일)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남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30~31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 △강원 영동 5~30㎜ △대전·충남 남부 내륙 20~60㎜ △충북 30~80㎜ △전북 30~80㎜ △광주·전남 30~100㎜ △부산·울산·경남 50~120㎜ △제주 30~80㎜ 등이다.

기상청은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하천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1도 △춘천 20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춘천 28도 △강릉 27도 △대전 27도 △대구 28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9도 △제주 28도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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