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 프리고진 장례식…20년 전 쓴 동화책 가격도 '껑충'
박진규 기자 2023. 8. 30. 17:23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오른팔이었지만 반란 끝에 결국 의심스러운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프리고진의 장례식입니다.
프리고진의 장례식은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묘지에서 비공개로 열렸습니다.
러시아 군인들이 삼엄하게 지키고 있는 모습인데, 프리고진의 언론 담당은 텔레그램에 "프리고진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그의 고향 묘지로 가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프리고진이 사망하면서 20년 전 썼다는 동화책 가격이 뛰었다는 기사도 흥미롭습니다.
용병에 요리사에 동화책 작가까지, 프리고진이 동화책을 쓴 적이 있어요?
2000년대 초반에 책을 냈고 아들, 딸과 함께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러시아 현지 언론들은 프리고진이 사망하고 책 가격이 1000배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주민번호 몰라요' 수상한 만취남, 신분 숨기려던 이유가
- "VIP 맞냐 묻자 사령관 고개 끄덕여"…박 대령 '진술서' 파문
- 50년 만기 주담대, 만 34세 이하만 가능?…역차별 논란도|김인만 부동산연구소장 [머니 클라스]
- '쓰레기는 되지 말자' 한강 조형물…시민 저격한 문구?
- 고기 소스 위에서 육탄전…영국 이색 레슬링 인기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