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누적 이용객 10억 명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코레일)의 고속열차인 KTX가 누적 이용객 1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004년 4월1일 처음 운행하기 시작한 KTX는 19년 5개월 만인 이달 31일 누적 이용객 10억 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2015년 9월24일 누적 이용객 5억 명을 돌파한 지 약 8년 만의 기록이다.
KTX의 누적 운행 거리는 지구 둘레(4만km) 1만5500바퀴에 해당하는 6억 2000만km에 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30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004년 4월1일 처음 운행하기 시작한 KTX는 19년 5개월 만인 이달 31일 누적 이용객 10억 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한민국 5000만 명 국민 한 사람당 20번씩 KTX를 탄 셈이다. 또한 지난 2015년 9월24일 누적 이용객 5억 명을 돌파한 지 약 8년 만의 기록이다.
KTX의 누적 운행 거리는 지구 둘레(4만km) 1만5500바퀴에 해당하는 6억 2000만km에 달한다.
여기에 10억 명이 이동한 거리를 모두 합한 2520억km는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인 1억 5000만km)를 840번 왕복한 것과 같다.
코레일 관계자는 "2004년 개통 첫해 경부, 호남 2개 노선 20개 역에만 다니던 KTX는 2023년 현재 전국 8개 노선 67개 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운행 횟수는 토요일 기준 357회로, 개통 초기 142회에 비해 약 2.5배 늘었다"고 밝혔다.
[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덕수 "홍범도 흉상 이전 타당…자유민주 기본질서 충실해야"
- 민주당 "오염수 중단 요구해야" vs 국민의힘 "안심하고 수산물 소비"
- 2분기 합계출산율 0.7명…0.6명대 진입하나
- 국회 윤리특위, 김남국 제명안 부결…"제 식구 감싸기"
- 김현숙 장관 묵은 잼버리 숙소, 애초 스웨덴 국왕 등 'VIP 전용'
- 이재명 "대통령이 왕 된 것처럼 폭력적 억압…국민 항쟁 선포"
- 인권위, 박정훈 대령 '긴급구제' 기각에 "국방부에 가세하나" 비판
- 홍범도가 자유시 참변과 연관? "자유시 참변 때 통곡…재판관되어 독립군 석방에 노력"
- 유인태, 尹대통령 '이념 전쟁' 점화에 "뉴라이트 늦바람 분 듯"
- 똘이 장군 나가신다. 홍범도는 길을 비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