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이닷', 미국 IDEA서 브랜딩 부문 본상 수상

김혜림 기자 2023. 8.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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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고객과 함께 키우는 성장형 AI(인공지능) 서비스 'A.(에이닷)'이 미국 'IDEA 2023'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함께 'T factory(T팩토리)'가 지난 2020년 10월 선보인 COVID19 방역물품 디자인도 올해 IDEA에서 본상을 수상, SK텔레콤은 2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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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혜림 기자]
SKT '에이닷', 미국 IDEA서 브랜딩 부문 본상 수상
SK텔레콤은 고객과 함께 키우는 성장형 AI(인공지능) 서비스 'A.(에이닷)'이 미국 'IDEA 2023'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지난 1980년에 시작한 IDEA는 독일에서 개최되는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권위있는 상이다.

앞서 'T factory(이하 T팩토리)'가 지난 2020년 10월 선보인 코로나19 방역물품 디자인이 IDEA 2023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에이닷 수상으로 SKT는 IDEA에서 2개 부문 수상한 셈이다. 지난 5월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구독브랜드 'T우주'의 브랜드 전용 서체로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부문 본상을 차지하는 등 브랜드 디자인 관련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에이닷은 AI의 'A'를 상징하는 동시에 알파벳의 첫 글자로서 '세상을 여는 첫 번째 브랜드'라는 뜻을 담고 있다. AI 컴퍼니로 도약하고자 하는 SK텔레콤의 기업경영 가치와 친근한 AI 서비스라는 정체성을 동시에 표현한다.

이와 함께 'T factory(T팩토리)'가 지난 2020년 10월 선보인 COVID19 방역물품 디자인도 올해 IDEA에서 본상을 수상, SK텔레콤은 2개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

예희강 SK텔레콤 브랜드전략 담당은 "SK텔레콤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회사의 디자인 역량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만의 철학이 담긴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과 교감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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