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팬에게 받은 ‘깜찍’ 외제차 공개...“본새난다, 브레이크는 없어”

최윤정 2023. 8. 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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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태연이 팬들에게 선물로 받은 유아용 자동차를 공개했다.

태연은 이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여러분 제가 드디어 차가 생겼다. 잘 빠졌죠? 제가 대만에서 탈 수 있는 차가 생겼다. 감사하다"며 선물로 받은 유아용 자동차를 선보였다.

실제로 자동차 문이 위로 열리자 "본새난다 본새나"라며 차를 선물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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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연과 선물로 받은 유아용 자동차. 유튜브 채널 ‘태연 오피셜’ 캡처
 
가수 태연이 팬들에게 선물로 받은 유아용 자동차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태연은 유튜브 채널 ‘태연 오피셜’을 통해 대만 투어 콘서트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콘서트 리허설을 마친 뒤 대기실로 돌아와 “거의 항상 멤버들과 왔었는데 애들이 없다. 시끌벅적했는데 여기”라며 멤버들과 함께였던 과거를 떠올렸다.

태연은 이어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여러분 제가 드디어 차가 생겼다. 잘 빠졌죠? 제가 대만에서 탈 수 있는 차가 생겼다. 감사하다”며 선물로 받은 유아용 자동차를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태연 오피셜’ 캡처
 
차를 타고 대기실 곳곳을 돌아다니던 태연은 “미쳤다. 중요한건 브레이크가 없다. 와 대박”이라며 선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후진까지 능숙하게 보여주며 “색깔 너무 마음에 든다.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라고 말했다.

태연은 “문도 열리나 설마”라며 자동차를 이리저리 살펴봤다. 실제로 자동차 문이 위로 열리자 “본새난다 본새나”라며 차를 선물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윤정 온라인 뉴스 기자 mary170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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