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주공5단지·영등포 유원제일2차 재건축…총 1696세대 공급

전준우 기자 2023. 8. 30.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29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과 영등포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공동주택 총 996세대(분양 840세대, 공공 156세대)로 탈바꿈한다.

지하철 2·9호선 당산역에 인접한 '영등포 유원제일2차아파트'는 지상 49층, 6개 동, 공동주택 총 700세대(분양 625세대, 공공 75세대)로 재건축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계주공5단지, 35층 높이 총 996세대로 탈바꿈
'영등포 유원제일2차' 지상 49층 총 700세대 공급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조감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29일 제15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과 영등포 유원제일2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30일 밝혔다.

노원구 상계주공5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상 35층, 공동주택 총 996세대(분양 840세대, 공공 156세대)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문화강좌실 등 주민공동시설(1510㎡) 추가 건축을 확정하고, 높이 제한 완화를 신청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승인했다.

영등포 유원제일2차아파트 보완 전후 조감도(서울시 제공).

지하철 2·9호선 당산역에 인접한 '영등포 유원제일2차아파트'는 지상 49층, 6개 동, 공동주택 총 700세대(분양 625세대, 공공 75세대)로 재건축을 진행한다.

당초 계획했던 지상 22층, 10개 동을 보완해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하고 높이 제한을 완화 받아 49층, 6개 동의 쾌적한 단지로 거듭나게 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수 있도록 건축계획을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며 "시민 삶의 질과 도시 매력을 높이는 건축위원회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