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마돈나, 광란 파티 즐겨…여전한 청춘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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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65세에도 열정적으로 파티를 즐겼다.
마돈나는 여러 명의 백업 댄서를 비롯해 그의 자녀까지 파티에 초대했다.
마돈나의 파티가 열린 곳은 그의 사유지로 추정된다.
수십 명의 사람들과 파티를 즐긴 마돈나는 환복 후 기타를 치면서 팝스타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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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65세에도 열정적으로 파티를 즐겼다.
29일 마돈나(65)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늦여름 축제를 즐긴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이송된 후 차차 건강을 회복하고 있었다.
마돈나는 여러 명의 백업 댄서를 비롯해 그의 자녀까지 파티에 초대했다. 마돈나의 11살 쌍둥이 딸들과 17살 딸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돈나의 파티가 열린 곳은 그의 사유지로 추정된다. 파티장에는 수영장과 넓은 마당까지 딸려있었다. 그는 실내를 풍선으로 가득 채워 파티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수십 명의 사람들과 파티를 즐긴 마돈나는 환복 후 기타를 치면서 팝스타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6월 마돈나는 뉴욕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회복 과정에서 하룻밤 동안 삽관을 받은 것을 알려졌다.
마돈나의 매니저인 가이 오세리는 "마돈나가 심각한 세균 감역 진단을 받아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라면서 "적절한 시기에 완전한 회복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마돈나가 40주년 기념 월드 투어를 앞두고 리허설까지 병행하면서 건강에 무리가 온 것이다.
지난달 마돈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건강 상태를 직접 알렸다. 그는 "살아 있어서 행운이다"라면서 "여러분의 긍정적인 에너지에 감사드린다. 기도와 치유, 격려의 말로 여러분의 사랑을 느꼈다"라고 복귀 소식을 밝혔다.
마돈나의 월드 투어는 지난 7월 캐나다 밴쿠버를 시작으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마돈나는 결국 월드 투어 일정을 연기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마돈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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