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추석 명절 중소기업 특별자금 600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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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000억원을 편성해 내달 한 달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김두봉 광주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이번 추석명절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지역민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적시에 발 빠른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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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자금대출’로 신규자금 3000억원을 편성해 내달 한 달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자금은 금리상승과 경기침체 등 지역경제 현안을 고려한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추석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편성됐다.
광주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노무비나 체불임금 지급, 원자재 구입자금, 긴급결제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3천억원의 만기연장자금을 함께 편성해 내달 중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만기 연장이 가능토록 했다.
이번 추석 명절 특별자금대출의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50억원 이내로, 금리는 산출금리 대비 최고 0.7%p(포인트)를 우대함으로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봉 광주은행 영업추진부장은 “이번 추석명절 특별자금대출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 지역민이 필요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적시에 발 빠른 금융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펼침으로써 지역밀착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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