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흑해에서 우크라 상륙정 4척 파괴‥강습요원 50명 탑승"

윤성철 ysc@mbc.co.kr 2023. 8. 30.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흑해 해역에서 수십 명의 우크라이나 강습부대원들을 태운 고속상륙정 4척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30일 성명을 통해 "오늘 0시쯤 흑해함대 항공단 소속 군용기가 흑해 해역에서 4척의 우크라이나 고속함정을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상륙정에 최대 50명의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 소속 강습요원들이 타고 있었다는 설명도 덧붙였지만 이 사건이 정확히 흑해 어느 해역에서 일어났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청사 [연합뉴스 제공]

러시아가 흑해 해역에서 수십 명의 우크라이나 강습부대원들을 태운 고속상륙정 4척을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시간 30일 성명을 통해 "오늘 0시쯤 흑해함대 항공단 소속 군용기가 흑해 해역에서 4척의 우크라이나 고속함정을 파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방부는 상륙정에 최대 50명의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 소속 강습요원들이 타고 있었다는 설명도 덧붙였지만 이 사건이 정확히 흑해 어느 해역에서 일어났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러시아가 지난달 우크라이나와의 '흑해곡물협정'을 파기하고 선박들의 안전 운항 보장을 철회한 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흑해 해역에서 상대방에 대한 공격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973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