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초기창업기업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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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은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화 지원금 대상 기업 17개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전남형 동행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이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33시간의 전문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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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은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화 지원금 대상 기업 17개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전남형 동행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이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33시간의 전문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A그룹(2개소, 각 1,500만원) B그룹(10개소, 각 1,000만원) C그룹(5개소, 각 800만원)별로 총 17개소의 대상기업을 선정했고 이들 기업들이 규모를 키워나갈 수(Scale–up)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기업가 중 한 명은 “귀농한 사람으로 사업을 시작해 막막했는데 이번에 다양한 사람들도 알게 되고 사업을 하는 데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이 과정을 잊지 않고 늘 배우고 노력하는 사업가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과 협약체결, 선진지 견학, 아이템 품평 및 시연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초기창업기업들이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그밖에도 ‘고흥군 청년 창업 도전 프로젝트’, ‘취창업 아카데미’, ‘고흥청년 창업몰(청춘마루) 운영’ 등 창업초기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치고 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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