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바꾸면 한달 3㎏ 빠진다"…의사가 조언한 3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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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려면 '덜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는 건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은 "다이어트 효과를 쉽게 얻으려면 '일상에서의 습관'부터 바꿔보라"며 "습관만 바꿔도 한 달에 3㎏은 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루에 몸무게 50g(0.05㎏)을 줄이려면 약 300㎉(밥 한 공기)를 더 소모하거나, 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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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려면 '덜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는 건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내 운동하고 식단을 챙기기가 쉽지만은 않다.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은 "다이어트 효과를 쉽게 얻으려면 '일상에서의 습관'부터 바꿔보라"며 "습관만 바꿔도 한 달에 3㎏은 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도움말로 일상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바꾸면 좋은 습관 3가지를 알아봤다.
정제된 탄수화물 대신 양질의 탄수화물로 식탁을 채워보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량을 늘릴 수 있도록 단백질을 더하면 더 좋다.
하루에 단백질 100g을 먹는다고 생각하고 이를 끼니마다 쪼개 추가해보자. 한 끼에 단백질 30~40g씩 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백질을 이 정도 먹으면 이후 식간에 간식을 먹고 싶은 욕구를 줄일 수 있다. 식사로 권장되는 단백질 메뉴로는 수육, 구운 육류, 구운 생선, 달걀,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등이 있다.
조 대표원장은 "다이어트는 결국 습관 교정"이라며 "무리하고 거창한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일상 속 살 빠지는 루틴을 추가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체중을 조절하는 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람에 따라 몸무게는 많이 줄더라도 허벅지·복부·팔뚝 등의 살은 효과적으로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그는 "이럴 경우 지방흡입술, 지방 추출 주사 요법 등 체형교정술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고 덧붙였다.
정심교 기자 simk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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