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충남과 공유재산 위탁개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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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충청남도와 충남혁신도시 내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식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한 혁신성장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원한다"며, "캠코가 쌓아 온 공공개발 노하우가 이번 충남혁신도시 내 공유재산 위탁개발에도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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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충청남도와 충남혁신도시 내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공유재산 위탁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발사업 자문과 정보교환 등에 협조하고, 충청남도는 사업 관련 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자료 제공 등에 협조할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수요 반영 등을 고려한 개발방향을 도출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이번 협약식이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을 통한 혁신성장의 모범사례가 되길 기원한다”며, “캠코가 쌓아 온 공공개발 노하우가 이번 충남혁신도시 내 공유재산 위탁개발에도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정부·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나라키움 저동빌딩 등 약 2조원 규모의 국·공유개발사업 총 55건을 완료했으며, 약 1조2000원 규모의 개발사업 42건을 진행 중에 있다.
송주오 (juoh41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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