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종합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로 ‘용평리조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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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고창 종합테마파크를 조성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식회사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를 선정했습니다.
고창군이 다음 달 용평리조트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3천5백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용평리조트는 단계별 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사업에 착공해 2028년까지 심원면 일대에 서해안과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갯벌을 조망할 수 있는 복합 관광시설을 지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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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군이 고창 종합테마파크를 조성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주식회사 HJ매그놀리아 용평호텔앤리조트를 선정했습니다.
고창군이 다음 달 용평리조트와 실시협약을 체결하면 3천5백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용평리조트는 단계별 절차를 거쳐 오는 2025년 사업에 착공해 2028년까지 심원면 일대에 서해안과 세계자연유산인 고창 갯벌을 조망할 수 있는 복합 관광시설을 지을 계획입니다.
3백 실 이상 중대형급 숙박 시설도 짓기로 해 고창군의 숙원 사업인 '머물러가는 관광지 조성'이 기대됩니다.
고창군은 6백 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과 관광 기반, 상권 형성으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고창군은 "각종 사전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천혜의 자연 환경을 누리고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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