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솔로가수 데뷔…전 소속사 블록베리는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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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딛는다.
이에 블록베리는 지난해 11월 츄가 스태프들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은 점과 블록베리 신분으로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며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 퇴출했다.
츄가 솔로 데뷔를 알린 이날 블록베리는 결과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츄를 비롯한 이달의 소녀 멤버 다수가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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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츄가 솔로 가수로 첫 발을 딛는다.
소속사 ATRP는 츄가 오는 10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츄가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선보이는 솔로 데뷔 앨범이다.
츄는 지난해 3월 전 소속사 블록베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블록베리는 지난해 11월 츄가 스태프들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은 점과 블록베리 신분으로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며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 퇴출했다.
츄와 블록베리의 갈등은 조정회부 결정까지 이어졌으나,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츄가 솔로 데뷔를 알린 이날 블록베리는 결과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츄를 비롯한 이달의 소녀 멤버 다수가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멤버들 중 김립과 진솔은 모드하우스에 합류한 뒤 그룹 오드아이써클로 재데뷔했고, 하슬도 모드하우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진과 비비는 씨티디엔엠과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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