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채용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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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취창업지원처는 30일 대학 행복기숙사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총괄한 전주비전대 취·창업지원처 박심훈 처장은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기업, 대학 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단순 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해 역량 강화 지원부터 일자리 보장 및 재정 지원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이 지역 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살아갈 수 있도록 구조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면서 "이번 박람회는 우리 학생들에게 본 사업의 취지 및 전북 기업에 대한 이해와 취업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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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취창업지원처는 30일 대학 행복기숙사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다.
올해 사업 프로젝트를 수주한 전주비전대는 학생들의 사전 교육비로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구체적으로는 교육 수료 후 협약 기업에 취업한 학생 1명당, 5년 동안 최대 4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자동차·ICT 등 관련 13개 협약 기업을 중심으로 전주비전대 컴퓨터정보과 및 자동차과 2학년 재학생을 비롯해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별 채용 관련 안내 및 현장 모의면접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학생들의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 부스(퍼스널컬러, 지문적성검사) 등을 운영하며 관심을 이끌었다.
행사를 총괄한 전주비전대 취·창업지원처 박심훈 처장은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으로 지자체와 지역기업, 대학 간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단순 지원 위주의 정책에서 탈피해 역량 강화 지원부터 일자리 보장 및 재정 지원에 이르기까지 청년들이 지역 내 자립 기반을 마련해 살아갈 수 있도록 구조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면서 "이번 박람회는 우리 학생들에게 본 사업의 취지 및 전북 기업에 대한 이해와 취업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와 전주비전대, 자동차생산·ICT 관련 13개 기업은 지난달 7일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아이씨엠씨, 우신산업, 울트라, 한국차체 등 완주군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기업과 ㈜건파워, ㈜나우리, ㈜비전트리, ㈜아람솔루션, ㈜아이에스피, ㈜엔콤, ㈜지엔콤, ㈜첫눈, ㈜헤드아이티 등 ICT 관련 기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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