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해양문화 교육사 22명 배출

권병석 2023. 8. 3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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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이 30일 제 2기 해양문화 교육사 22명을 양성·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진행된 제 1기 프로그램에 이어 해양문화와 역사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연속적으로 배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게 박물관 측의 설명이다.

해양문화 교육사 양성 프로그램은 관련 전공자나 강의 경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발한 후 3개월간 동안 해양문화 이론, 해양환경 등 다양한 강연과 현장 답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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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해양문화 교육사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모습. 국립해양박물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이 30일 제 2기 해양문화 교육사 22명을 양성·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에 진행된 제 1기 프로그램에 이어 해양문화와 역사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연속적으로 배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게 박물관 측의 설명이다.

해양문화 교육사 양성 프로그램은 관련 전공자나 강의 경험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선발한 후 3개월간 동안 해양문화 이론, 해양환경 등 다양한 강연과 현장 답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2기 해양문화 교육사 수료자들은 필기시험과 교육 시연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향후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때 교육 강사로 우선 초빙될 예정이다.

김 관장은 “내년에도 해양문화의 거점 교육기관으로서 해양문화 교육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욱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심화과정 역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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