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X게펜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음악계 최고 전문가 참여…미디어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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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음악계 '드림팀'이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의 성공을 위해 모였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29일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통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스태프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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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팝 음악계 '드림팀'이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의 성공을 위해 모였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합작 하이브 x 게펜 레코드는 29일 열린 글로벌 기자간담회를 통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스태프들을 공개했다. 이들 스태프는 20인의 프로젝트 참가자들과 12주간 함께한다.
게펜 레코드의 존 재닉 회장은 팝 음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다. 1996년 자신의 레이블을 설립해 음악 산업에 뛰어든 뒤 2008년부터 일렉트라 레코드의 공동 대표를 역임하며 브루노 마스, 에드 시런 등 유명 팝 아티스트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12년에는 유니버설뮤직그룹(UMG) 산하 인터스코프 게펜 A&M에 합류해 에미넴과 레이디 가가, 켄드릭 라마, 이매진 드래곤스, U2, 셀레나 고메즈, 빌리 아일리시,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다.
하이브 x 게펜 레코드의 수장 미트라 다랍 대표는 20년 이상 글로벌 메이저 음악 기업에 몸담은 팝 음악계 마케팅 전문가다. 워너 뮤직 산하 워너 레코드의 마케팅 담당 부대표를 거쳐 2021년까지 UMG 산하 캐피톨 레코즈에서 글로벌 전략 마케팅을 총괄했다. 마돈나와 마이클 부블레, 샘 스미스 등이 미트라 다랍 대표와 함께했다.
미트라 다랍 대표는 "참가자들이 음악을 통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톰 마치 게펜 레코드 대표는 17년간 UMG에 재직하며 탁월한 선구안을 기반으로 다수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키워냈다. 게펜 레코드에 합류하기 전에는 빌리 아일리시와 에미넴, 제임스 블레이크, 올리비아 로드리고, 더 1975, 엘리 골딩, 롤링스톤스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다. 그는2022년 3월에는 게펜 레코드 대표에 취임했으며, 같은 해 음악 시상식 브릿 어워즈 의장으로도 선임됐다.
움베르토 리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LVMH 산하 브랜드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겐조의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이끌며 글로벌 패션계에서 명성을 떨쳤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글로벌 걸그룹에 다양한 크리에이티브적 영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손성득 총괄 크리에이터의 참여도 주목됐다. 손 총괄은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DNA' 등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총괄하며 '퍼포먼스 디렉터'라는 명성을 얻었다. 앞서 손성득 총괄은 1년 전 미국으로 떠나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프로젝트에 매진해 왔다.
인정현 수석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역시 이번 프로젝트에 최고의 제작자와 작곡가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K-팝 방법론을 프로젝트에 접목하는 가교 역할과 더불어 하이브의 T&D(Training & Development) 시스템으로 전 세계 출신의 다양성을 지닌 참가자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이다.
하이브 관계자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전문가로 구성된 스태프들이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을 성장시키는 과정 또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며 "글로벌 팝 드림팀의 지원으로 탄생할 걸그룹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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