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개교 목표로 정관2중학교 설립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육청은 기장군 정관지역 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15학급 규모의 (가칭)정관2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가칭)정관2중학교 설립 전까지 2024년 신정중 3학급, 2025년 정관중 2학급 등 학급 증설과 장안중 우선 배정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할 계획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초등학교의 경우 모듈러 교실 설치와 '작은 학교 자유 통학구역' 운영 등으로 전년 대비 17학급의 과밀을 해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기장군 정관지역 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2027년 개교를 목표로 15학급 규모의 (가칭)정관2중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가칭)정관2중학교 설립 전까지 2024년 신정중 3학급, 2025년 정관중 2학급 등 학급 증설과 장안중 우선 배정으로 과밀학급을 해소할 계획이다. 2032년까지 과밀학급이 예상되는 고등학교의 경우 신정고 9학급, 정관고 9학급 증축과 장안제일고 6학급 증설을 통해 학생을 분산 배치한다.
시교육청은 연제구에 있는 계성여고를 정관신도시로 옮기고, 교육 균형발전을 위해 부산 장안고를 일광신도시로 이전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장안고는 이전이 끝나면 기숙사 건립, IB 연구학교 운영 등을 통해 명문 학교로 육성하고, 인근 장안 제일고도 입학전형과 교육환경 등을 개선해 우수학교로 육성할 예정이다.
앞서 시교육청은 초등학교의 경우 모듈러 교실 설치와 ‘작은 학교 자유 통학구역’ 운영 등으로 전년 대비 17학급의 과밀을 해소했다. 기장군 농·산·어촌에서 운영 중인 ‘작은 학교 자유 통학구역’은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통학구역을 조정하는 것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