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핸드볼 국대 출신 최현호‧소프라노 유성녀 홍보대사 위촉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최현호씨와 소프라노 유성녀씨가 경기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최현호씨는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로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2005년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후 스포츠 해설위원,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최현호씨와 소프라노 유성녀씨가 경기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광주시

광주출신 유성녀씨는 이태리 밀라노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2016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대상 선정, 30여개의 국내외 콩쿨 입상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프라노 성악가다.

최현호씨는 위촉식에서 "광주의 홍보대사로서 광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저의 전문 분야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성녀씨도 "광주의 자랑스러운 딸이자 소프라노로서 광주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광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를 알리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광주의 우수한 인재와 문화예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