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수산물 소비에 동참…'우리 수산물 함께海'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항만 인근 어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BPA는 향후에도 임직원의 자매결연 전통시장 방문 캠페인, BPA 희망곳간 운영기관과 함께하는 수산물 요리대회 등을 여는 등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최근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BPA)는 30일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항만 인근 어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 항만 인근의 수산시장 소상공인을 돕고자 기획됐다.
이날 직원 10여명은 항만 인근 어시장인 부산 사하구 다대씨파크와 창원 진해구 용원어시장을 각각 방문해 'BPA 희망곳간'에 기부할 수산물을 직접 시식도 해보고 구입하며 시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직원들이 고른 국산 전어, 민어조기 등 400만원 상당의 수산물은 지역 곳곳에 설치된 희망곳간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PA는 향후에도 임직원의 자매결연 전통시장 방문 캠페인, BPA 희망곳간 운영기관과 함께하는 수산물 요리대회 등을 여는 등 소상공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가 수산물을 구입하고 지역에 기부하는 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BPA는 지난 29일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10개사와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 동참 캠페인을 개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