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감독대행 데뷔전 또 연기' 대전 롯데-한화전 우천 취소...광주·수원·잠실도 연기

오상진 2023. 8. 30.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틀 연속 내리는 비로 대전, 광주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한편, 이틀째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잠실(두산 베어스-LG 트윈스)과 수원(삼성 라이온즈-KT 위즈)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사진=뉴스1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이틀 연속 내리는 비로 대전, 광주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의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7연패에 빠진 롯데는 래리 서튼 감독이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함에 따라 이종운 감독대행 체제로 첫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전날(29일)에 이어 이틀 연속 우천 취소가 결정돼 이종운 감독대행의 데뷔전은 또다시 미뤄졌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NC 다이노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KIA는 가장 많은 40경기, NC는 두 번째로 많은 38경기를 남겨두고 가운데 이틀 연속 경기가 열리지 못해 사령탑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한편, 이틀째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면서 잠실(두산 베어스-LG 트윈스)과 수원(삼성 라이온즈-KT 위즈) 경기도 우천 취소됐다. 잔여 경기 일정에서 예비일이 편성되지 않은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사진=뉴스1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