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PFA '올해의 선수'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3. 8. 3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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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골잡이 엘링 홀란(23·사진)이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홀란은 지난 시즌 맨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3개의 트로피를 휩쓰는 트레블을 달성하는 데 앞장섰다.

EPL에서 36골을 터뜨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고, UCL에서 12골을 넣는 등 공식전 53경기에서 52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부카요 사카(21·잉글랜드)가 차지했다. 사카는 지난 시즌 EPL에서 1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김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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