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육·문화·여가 한 곳에 모였다”…강동구, 둔촌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동구가 청소년이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이 다음달 2일 문을 연다.
구는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의 개소를 맞아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페이스페인팅 △원데이클래스 △아무거나 DIY △잔디인형 제작 △소원팔찌 제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가 청소년이 교육·문화·여가 활동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이 다음달 2일 문을 연다.
구는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의 개소를 맞아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페이스페인팅 △원데이클래스 △아무거나 DIY △잔디인형 제작 △소원팔찌 제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오전 11시에는 개관식을 개최한다.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청소년 수련시설로, 교육·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지난해 천호 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한 것에 이어, 둔촌동(강동구 진황도로61길 25-23)에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지상 1층은 휴식과 배움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플레이존 △커뮤니티룸 △미디어실 △공유주방 카페 △세미나실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강연을 진행하거나, VR스포츠·보드게임·미디어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하1층에는 △댄스실 △밴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청소년들의 꿈과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당찬 청소년들의 복합문화 SPACE’를 비전으로 서비스, 플레이, 사회참여, 창의, 배움의 5개 영역에 맞게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용 청소년들이 월별 테마체험,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학교 교과목 관련 현장 체험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될 예정이다.
정혜정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문화 체험은 자아를 발견하고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데 매우 중요하다”며, “둔촌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과 주민들 생활 속 문화와 여가활동의 주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