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JJ 기업협의회' 개최…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 방안 논의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30일 전주대에서 전북 도내 우수기업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채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JJ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23.08.30.(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30일 전주대에서 전북 도내 우수기업과 함께 실질적인 취업·채용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JJ 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정석케미칼, ㈜대주코레스, 전북테크노파크, 이노비즈협회 전북지회 등 도내 우수기업과 관계기관 10곳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센터 사업 현황과 Dream-JOB 인재풀, 기업 모니터링단, JJ 직무 멘토링 Day 등 전주대와 기업 간의 채용 연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소개하고, 전주대 취업 정책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와 대학·기업 연계 채용 지원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실무자 간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여 기업들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 청년을 위한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 매칭을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상행 센터장은 "전북 도내 우수기업과 관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계속해서 도내 우수기업 및 관계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화하여 지역 기업에 대한 구직 청년들의 인지도 제고와 기업 친화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주대가 허브 역할을 담당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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