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빗줄기'…프로야구 4경기 일제히 우천 취소

문대현 기자 2023. 8. 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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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내린 비로 인해 프로야구 4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열릴 예정이던 광주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전, 대전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전, 수원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 잠실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KBO가 발표한 잔여 경기 일정에 따라 수원 삼성-KT전은 오는 10월6일 경기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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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T전 10월6일 편성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전광판에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우천취소 알림이 표시되고 있다. 2023.8.29/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전국에 내린 비로 인해 프로야구 4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열릴 예정이던 광주 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전, 대전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전, 수원 삼성 라이온즈-KT 위즈전, 잠실 두산 베어스-LG 트윈스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전국엔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특히 광주, 서울, 수원 대전 지역엔 경기 시간이 가까워질 때까지 빗줄기가 멈추지 않았고, 결국 각 구장 경기감독관은 일찌감치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KBO가 발표한 잔여 경기 일정에 따라 수원 삼성-KT전은 오는 10월6일 경기로 편성됐다. 나머지 3곳의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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