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폭 기록' 무조건 반영

[5시뉴스]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부터 학교 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결과가 수시는 물론 정시에도 반영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오늘 각 대학과 교육청 등과 협의를 거친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대교협은 "정부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 대책에 따라 학폭 조치사항을 학생부와 수능, 논술, 실기·실적 위주 전형에서도 반영하고, 반영 방법은 대학이 자율로 수립하도록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19728_36184.html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