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내달 한달간 '대구로페이' 특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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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특별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대구로페이'의 경우 9월 1일에서 30일까지 1달간 1인당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확대해 발행규모 1000억 원을 목표로 한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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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축제와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1000억원 발행을 목표로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특별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대구로페이'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본 목표로 전자상거래 확대와 전자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변화된 디지털 상거래 환경을 반영하고자 지난 7월부터 출시된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이다.
대구은행 아이엠샵 앱(APP)에서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은 후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원까지 7% 할인된 금액으로 충전(46만5000원으로 대구로페이 50만원 충전 가능)·사용 가능하다.
특히 '대구로'앱(APP)에서는 음식배달, 전통시장, 꽃배달, 택시이용 시 기존 5% 할인과 대구로페이 7% 할인을 통해 12%의 할인효과를 볼 수 있다.
이번 특별판매는 '대구로페이'의 경우 9월 1일에서 30일까지 1달간 1인당 월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배 확대해 발행규모 1000억 원을 목표로 한시 판매한다. 다만, 기존 충전 시 적용했던 7% 할인은 변동없이 유지된다.
또한, 9월은 명절 등으로 소비지출이 평상시보다 늘어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대구로페이'의 보유한도를 6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확대 허용해 시민들의 계획적인 소비를 지원하고 대구로페이의 판매량도 촉진시킬 예정이다.
한편, 대구지역 연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장은 대구시민원공모홈서비스에서 민원신청발급을 클릭해 '대구로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대구로페이' 특별판매가 고물가, 고금리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소비심리 개선과 지역 소비 확대를 통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사업장에서도 큐알(QR)코드 결제시스템 도입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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