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퇴장→경기 고의 지연 NC 강인권 감독에 제재금 100만원 및 경고

박연준 2023. 8. 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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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후 고의적으로 경기를 지연시킨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제재금 부과와 경고 조치를 받았다.

KBO(총재 허구연)는 3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퇴장 후 경기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킨 NC 강인권 감독에게 경고 및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오늘(30일) KBO 상벌위원회는 강인권 감독에 대하여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9항에 의거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하고, 경고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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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DB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퇴장 후 고의적으로 경기를 지연시킨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제재금 부과와 경고 조치를 받았다.

KBO(총재 허구연)는 30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퇴장 후 경기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킨 NC 강인권 감독에게 경고 및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강인권 감독은 8월 27일(일) 창원 LG전에서 비디오 판독 결과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이후 NC 선수들에게 타석에 나가지 말 것을 지시해 경기를 고의적으로 지연시켰다. 

오늘(30일) KBO 상벌위원회는 강인권 감독에 대하여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9항에 의거해 제재금 100만원을 부과하고, 경고 조치했다. 

KBO는 "이번 사례와 같이 향후 원활한 경기 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재발할 경우 엄중 처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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