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 입화산 자연휴양림에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조민주 기자 2023. 8. 30.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입화산 자연휴양림에 산림문화 휴양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중구는 30일 오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중구는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8번지)에 연면적 897.56㎡,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 휴양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구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입화산 자연휴양림에 산림문화 휴양관이 조성될 예정이다.

중구는 30일 오전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 휴양관 조성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 업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입화산 자연휴양림(다운동 8번지)에 연면적 897.56㎡, 지상 3층 규모의 산림문화 휴양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사무실·창고 등을 배치하고, 2~3층은 숙소와 옥상정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조합중앙회의 용역 수행 방향에 관한 보고에 대해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조성 목표 및 방안 등을 제시했다.

중구는 2024년 1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한 후 인허가 절차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입화산 자연휴양림이 누구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휴양·문화가 복합된 특별한 숙박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