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와현~풍계 간 시도 6호선3.37km 확장포장 준공

김평석 기자 2023. 8.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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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29일 주민 숙원사업인 와현∼풍계간 시도6호선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도로는 장호원읍 와현리와 풍계리를 잇는 주요 연결도로지만 도로 폭이 협소하고 노후돼 있었다.

시는 2020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총 연장 3.37km인 이 도로의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시는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풍계리 방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고 지역 간 이동 여건과 농작물 경작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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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현~풍계 간 시도 6호선 준공식 때 모습.(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29일 주민 숙원사업인 와현∼풍계간 시도6호선 확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도로는 장호원읍 와현리와 풍계리를 잇는 주요 연결도로지만 도로 폭이 협소하고 노후돼 있었다. 통행 불편을 겪어 왔던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왔다.

시는 2020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총 연장 3.37km인 이 도로의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 사업비는 토지보상비 35억원, 공사비 86억원으로 모두 121억원이 투입됐다.

시는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풍계리 방면 이동 거리가 단축되고 지역 간 이동 여건과 농작물 경작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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