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이동노동자 쉼터 토요일도 연다…9월부터 주 6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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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있는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를 오는 9월부터 토요일을 포함한 주 6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려면 먼저 창원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
창원시는 쉼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리운전, 퀵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특정 거점이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휴식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 내 이동노동자 쉼터는 성산구 상남동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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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있는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를 오는 9월부터 토요일을 포함한 주 6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달 한 달 동안 토요일 시범운영을 해본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려면 먼저 창원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
쉼터는 40㎡ 규모에 냉난방기기, 소파, TV, 냉온정수기,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창원시는 쉼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리운전, 퀵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특정 거점이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휴식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 내 이동노동자 쉼터는 성산구 상남동에도 있다. 상남동 쉼터는 주 5일만 운영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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