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이동노동자 쉼터 토요일도 연다…9월부터 주 6일 운영

김선경 2023. 8. 30.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있는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를 오는 9월부터 토요일을 포함한 주 6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려면 먼저 창원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

창원시는 쉼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리운전, 퀵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특정 거점이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휴식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 내 이동노동자 쉼터는 성산구 상남동에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오동동에 있는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를 오는 9월부터 토요일을 포함한 주 6일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달 한 달 동안 토요일 시범운영을 해본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마산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하려면 먼저 창원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문을 등록해야 한다.

쉼터는 40㎡ 규모에 냉난방기기, 소파, TV, 냉온정수기,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창원시는 쉼터를 확대 운영함으로써 대리운전, 퀵서비스, 학습지 교사 등 특정 거점이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휴식권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창원 내 이동노동자 쉼터는 성산구 상남동에도 있다. 상남동 쉼터는 주 5일만 운영한다.

ks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