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3년 8월 30일 수요일

● 김현숙 여가부 장관 잼버리 사태 첫 사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불편을 겪었던 스카우트 대원들과 심려를 하셨던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국회 윤리특위 소위서 김남국 제명안 부결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및 국회 상임위 회의 중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에 대한 제명안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부결됐습니다.

● 2026학년도 대입부터 학폭가해 의무 반영

2026학년도 대학 입학전형부터 학교 폭력(학폭) 가해 학생에 대한 조치 결과가 수시는 물론 정시에도 반영됩니다.

● 2분기 합계출산율 '역대 최저'…출생아수 91개월째 감소

지난 2분기 합계출산율이 0.7명으로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고, 출생아 수는 91개월째 감소했습니다.

● 내일부터 코로나19 '독감' 수준 관리

내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신속항원검사(RAT)가 유료로 전환됩니다.

● 19년 만에 KTX 이용객 10억명 돌파

대한민국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한 고속열차(KTX)의 이용객이 개통 19년 5개월 만에 10억명을 돌파했습니다.

● 서울 미아동서 40대 여성 112신고 후 숨진 채 발견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서 4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여성의 휴대전화로 발신된 112 신고를 접수했으나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 '마스크걸',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주간시청수 1위

넷플릭스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이 공개된 지 2주 만에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 시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 내일 경남·제주에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남과 제주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오유빈 크리에이터

dk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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