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이름으로 산뜻한 출발' OK금융그룹 읏맨 오픈, 9월 15일 개막

권수연 기자 2023. 8.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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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대회가 오는 9월 막을 올린다.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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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금융그룹]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대회가 오는 9월 막을 올린다.

 OK금융그룹(회장 최윤)은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클럽72 하늘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4400만원)'을 개최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올해부터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라는 네이밍으로 새 출발하는 이번 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정상급 선수들과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의 골프 장학 프로그램인 'OK 골프 장학생(전 OK세리키즈)' 출신 선수들이 대거 나선다.

KLPGA 투어 통산 10승, LPGA 투어 통산 6승을 기록한 유소연과 지난 2019년 LPGA 데뷔 첫 해 US여자 오픈에서 우승하며 신인왕에 올라선 이정은6이 국내 갤러리 앞에 선다.

아울러, 박현경(2기 OK 골프 장학생)과 임희정(2기), 이예원(5기), 황유민(5기), 방신실(6기) 등 유수의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들도 참가를 알렸다. 이외에도 이번 대회에는 아마추어 추천 선수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대주인 국가대표 김민솔(6기)이 출전한다.

유소연ⓒ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이정은6ⓒMHN스포츠 DB
임희정ⓒMHN스포츠 박태성 기자

OK금융그룹은 이번 읏맨 오픈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갤러리와 함께 새로운 응원 문화를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기업 광고가 주를 이뤘던 티잉 그라운드 광고 보드를 팬들에게 제공하는 이벤트인 '읏뜸그라운드'는 판매 개시 직후 21개 중 16개가 판매되는 등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응원 보드 판매 수익금 전액은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갤러리 주차장은 별도 운영되지 않으며, 대회 기간 동안 공항철도 운서역과 화물청사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올해부터 'OK금융그룹 읏맨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대회는 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과 KLPGA의 주축으로 활동 중인 OK 골프 장학생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니 많은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갤러리분들의 응원 열기가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시안게임 선수단장이자 골프대회 호스트로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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