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고장나면 어쩌지"…스프링온워드, 최대 50만원 지원

최태범 기자 2023. 8. 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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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온워드는 신한EZ손해보험과 업무 제휴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신품 커피머신을 렌탈·구매한 고객이다.

이번 서비스는 커피머신 수리에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프링온워드가 원두데일리 고객사 1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머신 고장 시 수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70.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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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커피 구독 및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 운영사 스프링온워드가 커피머신 수리 지원 서비스 '키퍼플러스(Keeper Plus)'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프링온워드는 신한EZ손해보험과 업무 제휴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은 신품 커피머신을 렌탈·구매한 고객이다. 기기 고장이 발생하면 최대 50만원 수리비(한도초과금액 자기부담)를 지원한다.

또 전문 교육을 받은 커피머신 엔지니어 '키퍼'의 출장 서비스, 수리 기간 동안 사용할 대체 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보장 기간은 최대 36개월이다. 이번 서비스는 커피머신 수리에 느끼는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프링온워드가 원두데일리 고객사 15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머신 고장 시 수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는 응답이 전체의 70.3%를 차지했다. 그중 수리비용에 대한 부담이 68.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커피머신 수리에 대한 고객의 심리적 부담감까지 해결해 마음 놓고 사무실에서 고품질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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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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