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스타트업 라이너...‘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 선정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3. 8. 30. 17: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너 “국내 스타트업으로는 유일”
라이너
생성 인공지능 스타트업 라이너(대표 김진우)는 포브스가 발표한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Forbes Asia 100 To Watch 2023)’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라이너는 “국내 생성 인공지능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다”고 자평했다.

포브스(Forbes)는 2021년부터 매년 아시아에서 유망한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13개국 550곳이 넘는 기업이 지원해 최종 10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라이너는 “2015년 창업한 초개인화 생성 AI 스타트업”이라면서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전세계 160개국에서 1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MAU)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이너는 “지난달에는 삼성 어플리케이션 처음으로 GPT 서비스 ‘라이너 코파일럿’을 출시했고, 최근에는 국내 첫 자율 AI 에이전트인 ‘AI 워크스페이스’를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개인화된 검색 결과 및 콘텐츠 큐레이션이 가능하다는 것이 라이너의 설명이다.

라이너의 김진우 대표는 “국내 생성 AI 스타트업으로는 처음으로 유니콘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