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동시다발 드론 공격 받아‥군 수송기 4대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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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30일 새벽, 러시아 프스코프 지역의 공항이 갑자기 나타난 드론의 공격을 받아 군 수송기 4대가 파손됐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등에 따르면 프스코프 지역 공항이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으며 모스크바와 오룔, 브랸스크, 랴잔, 칼루가 지역에서도 드론이 잇따라 격추됐습니다.
이번 드론 공격으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러시아 공군의 주력 수송기인 일류신 4대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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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30일 새벽, 러시아 프스코프 지역의 공항이 갑자기 나타난 드론의 공격을 받아 군 수송기 4대가 파손됐습니다.
이곳은 우크라이나에서 6백㎞ 이상 떨어진 곳입니다.
러시아 국방부 등에 따르면 프스코프 지역 공항이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으며 모스크바와 오룔, 브랸스크, 랴잔, 칼루가 지역에서도 드론이 잇따라 격추됐습니다.
이번 드론 공격으로 별다른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러시아 공군의 주력 수송기인 일류신 4대가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러시아 영토에 대한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으로 보인다며, 우크라이나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971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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