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목포시장, 울란바토르시 방문…"교류협력 강화"

조근영 2023. 8. 30.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박홍률 시장은 '2023 몽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9일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관광·문화·교육분야 교류 협력강화 협정식을 가졌다.

박 시장은 유학생 목포권 대학 유치 및 교육 분야 교류 협력 차원에서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협약식 [목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목포시에 따르면 박홍률 시장은 '2023 몽골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9일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경제·관광·문화·교육분야 교류 협력강화 협정식을 가졌다.

양측은 우호도시 체결(2016년) 이후 교류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K-팝, K-드라마 등 몽골 내 한류 열풍을 계기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하기로 했다.

경제·관광·문화예술·교육 분야 교류 확대는 물론 무역분야 동반성장, 대학 간 교류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야인시대, 호텔 델루나, 클래식 등 목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의 인기가 몽골에서 매우 높고 한국으로 유학하고 싶어하는 학생들도 많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몽골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유학생 목포권 대학 유치 및 교육 분야 교류 협력 차원에서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