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 300명 인파 '성황'

박수지 기자 2023. 8. 30. 16: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 동구는 30일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은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가 열려 참여자들이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 견학 후 박람회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전국의 조선업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가 30일 오후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2023.08.30. bbs@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30일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시, 울산 동구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36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1대 1 현장 면접과 함께 산자부 생산인력양성사업, 고용부 조선업 지원사업 등 정부 정책 및 기관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가 이뤄졌다.

이밖에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이벤트 부스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은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가 열려 참여자들이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 견학 후 박람회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전국의 조선업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조선소 취업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업의 임금과 복지를 개선하고 발전 비전을 널리 알려 가야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