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 300명 인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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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30일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은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가 열려 참여자들이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 견학 후 박람회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전국의 조선업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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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30일 전하체육센터에서 '2023년 찾아가는 울산 조선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울산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지속적인 인력수급 지원을 위해 실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울산시, 울산 동구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36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1대 1 현장 면접과 함께 산자부 생산인력양성사업, 고용부 조선업 지원사업 등 정부 정책 및 기관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안내가 이뤄졌다.
이밖에 면접 이미지 컨설팅을 위한 이벤트 부스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은 '조선업 울산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가 열려 참여자들이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장 견학 후 박람회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동구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전국의 조선업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업탐방 및 취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이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이번 취업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조선소 취업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조선업의 임금과 복지를 개선하고 발전 비전을 널리 알려 가야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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