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추경 심사 대비 현장 7곳 방문해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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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30일 제224회 임시회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세밀함을 더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을 펼쳤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우식)도 이번 추경에 사업비가 반영된 온산읍 재활용 선별장, 남창 옹기종기시장, 온양읍 대안 도시계획도로(소2-252호) 개설공사, 온양읍 운화리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에 대한 방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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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30일 제224회 임시회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세밀함을 더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방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용)는 활성화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는 보삼 영화마을 기념관과 완공 후 안전진단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범서읍보건지소 2층 증축공사 현장, 언양체육공원 조상사업 예정 부지를 잇따라 방문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정우식)도 이번 추경에 사업비가 반영된 온산읍 재활용 선별장, 남창 옹기종기시장, 온양읍 대안 도시계획도로(소2-252호) 개설공사, 온양읍 운화리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에 대한 방문 활동을 펼쳤다.
두 상임위원회는 이용 중이거나 사업이 마무리된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자로부터 문제점을 청취한 뒤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또 사업이 계획된 현장에서는 부서장으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타당성 여부를 논의했다.
김상용·정우식 위원장은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추진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하게 됐다”며 “현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추경안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의회 두 상임위원회는 9월 1일부터 6일까지 울주군이 제출한 1조 4413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심사를 실시한다.
상임위 심사를 거친 추경안은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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