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에 선발 취소된 KIA 김건국 2군으로…김유신 1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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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선발 등판이 취소됐던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김건국(35)이 2군으로 내려갔다.
김건국은 당초 전날(29일) NC전에서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비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서 등판이 취소됐다.
KIA는 우천 취소 뒤 선발 투수를 토마스 파노니로 바꿨고, 이날 경기에 앞서 김건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KIA는 김건국 대신 좌완 김유신(24)을 1군에 등록하면서 좌완 불펜을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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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비로 인해 선발 등판이 취소됐던 KIA 타이거즈 우완 투수 김건국(35)이 2군으로 내려갔다.
KIA는 30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김건국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김건국은 당초 전날(29일) NC전에서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비로 경기가 열리지 못하면서 등판이 취소됐다.
KIA는 우천 취소 뒤 선발 투수를 토마스 파노니로 바꿨고, 이날 경기에 앞서 김건국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건국은 올 시즌 1군에서 3경기 4⅓이닝을 소화했다. 지난 22일 1군에 돌아온 뒤로는 2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이닝 1실점을 기록한 것이 유일한 등판이었고, 8일만에 다시 2군으로 향하게 됐다.
KIA는 김건국 대신 좌완 김유신(24)을 1군에 등록하면서 좌완 불펜을 보강했다.
김유신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25이닝을 소화하며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 중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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