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CPA 만 19세 최연소 합격·최고점자도 2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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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2023년 2차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선전했다.
23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 합격자 1100명을 발표했다.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제2차 시험에는 4187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전년보다 137명 줄었다.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시험에서 과목별 배점을 6할 이상 득점하면 부분합격 처리하고 내년 2차 시험에서 그 과목의 시험을 면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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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4187명·합격 1100명…합격자 전년보다 137명↓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대학생들이 2023년 2차 공인회계사 시험에서 선전했다. 만 19세부터 만 42세까지 응시했는데 최고점자도 만21세다.
23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 합격자 1100명을 발표했다.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 제2차 시험에는 4187명이 응시했으며 합격자는 전년보다 137명 줄었다.
최고점자는 500점 만점에 424점을 받은 연세대학교 2학년(21세) 문관우 학생이다. 최연소자는 서울대학교 2학년(19세) 박주혁 학생이며 최연장자는 42세 박종민씨다.
응시자의 평균 연령은 26.9세로 전년보다 0.1세 하락했고 연령대별로 20대 후반이 67.1%, 30대 전반이 10.9% 순이다.
응시 유형별로 유예생(지난해 1차 합격자)은 1012명으로 92%를 차지했다. 여성합격자는 35%로 전년보다 0.2%p 하락했다. 전공별로 상경계열 전공자가 71.6%에 달한다.
부분합격자는 1786명으로 전년보다 28명 증가했다. 1차 시험에 합격하고 2차시험에서 과목별 배점을 6할 이상 득점하면 부분합격 처리하고 내년 2차 시험에서 그 과목의 시험을 면제해주고 있다.
응시자 과목별 평균점수는 57점으로 전년대비 4.6점 내려갔다. 과목별로 원가회계가 59.8점으로 가장 높았고 재무 회계가 52점으로 낮았다.
2024년 공인회계사 시험 일정은 금융위원회가 오는 11월에 공고할 예정이다. 내년도 공인회계사 관련 시험서류는 현재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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