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충남충북본부, 지역 아동 랜선 한글교실 2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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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충청지방본부는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2023년 하반기 다문화가정 랜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랜선한글교실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한글 학습과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해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기 교육에선 다문화가정 아동 2명과 전문 멘토 1명이 팀을 이뤄 6개월 동안 국어 및 EQ 발달 학습과 한국사 및 직업체험 등 특별 학습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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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충청지방본부는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2023년 하반기 다문화가정 랜선 한글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랜선한글교실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한글 학습과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해 시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충청권에선 올 상반기 지역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1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2기 교육엔 규모를 늘려 28명의 아동을 지원한다. 2기 교육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가양초등학교 등 4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2기 교육에선 다문화가정 아동 2명과 전문 멘토 1명이 팀을 이뤄 6개월 동안 국어 및 EQ 발달 학습과 한국사 및 직업체험 등 특별 학습을 받게 된다.
KT 노사는 교육에 앞서 지난 29일 가양초에서 멘티 아동 및 선생님 등 20여 명과 함께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현석 KT충남충북광역본부 전무는 "미래를 만들어갈 아이들이 어떠한 환경에서도 꿈을 간직할 수 있도록 랜선한글교실이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KT는 지역 사회의 선순환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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