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GH 공공건축가' 위촉...자문회의 열어

경기=권현수 기자 2023. 8. 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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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진행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

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G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과정에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등 GH 공공주택 설계의 디자인과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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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계, 현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으로 공동주택 디자인과 품질향상 기대
경기주택도시공사 GH 공공건축가 설계자문회의./사진제공=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서울스퀘어에서 'GH 공공건축가'를 위촉하고 공동주택 설계자문회의를 진행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사업의 기획·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켜 디자인 개선과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공동주택 등 사업에 적용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더 시스템 랩(THE SYSTEM LAB) 대표 김찬중 건축가와 장순각 한양대 교수, 이경훈 국민대 교수, 천의영 경기대 교수, 오피스경 대표 권경은 건축가 등 도시·건축 설계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축적된 전문지식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GH가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설계 과정에 조정과 자문을 담당하는 등 GH 공공주택 설계의 디자인과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설계자문회의 대상단지는 동탄2 A76-2블록 등 3개 단지와 안양관양고 공공주택단지 총 4528세대로 내년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후 순차적으로 착공해 분양할 예정이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대표가 'GH 공공건축가' 자문회의에서 의견을 경청하고 있다./사진제공=GH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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